2002년생 아이들을 둔 이웃 5가족이 모여 이탈리아 여행~
즐겁게 기대하고, 여행으로 추억 쌓기 했습니다~
항공권은 저희가 준비하고 그 외의 모든 도움은 블루에서 해결~
여행은 크게 로마 IN - 베니스 OUT 으로 네덜란드항공 KLM을 이용했습니다~
다녀오고 나니 이탈리아 일주 여행은 위에서부터 내려와서 로마에서 귀국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마 4박 피렌체 2박 밀라노 1박 베니스 1박 이었고, 개인적으로 밀라노는 대성당이 좋았지만 아씨시나 베로나 등 다른 곳으로 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다니며서 대도시 중심으로 여행이 이루어진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로마 4박에 남부투어가 있어서 폼페이를 다녀오긴 했지만 머물러 있었던 곳이 주로 대도시였어요.

블루에서 정해주신 숙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마의 아프로디테호텔은 떼르미니역에서 너무 가까와 도보 2분거리. 호텔 창문에서 길 건너여서 좋았고, 피렌체도 도보 2분거리레 중앙역이 있었습니다. 교통편을 고려해 주신 호텔이었었요.
밀라노는 도보로 15분, 버스로 5정거장, 지하철은 환승 3정거장이었지만 대성당을 다녀오기에는 좋은 위치였습니다.
택시로는 10유로였어요. 짐이 있을경우 살짝 부담이 되지만 저희는 걸어서 한번, 택시 이용 한번 했습니다. 택시는 호텔로비에 도움을 주시는 분이 불러주셔서 쉽게 부를 수 있습니다~ 베니스는 메스트레역 바로 건너편이고, 마르코폴로 공항가는 버스 타기에도 도보 2분이내여서 좋았습니다. 베니스본섬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았겠지만 메스트레역과 산타루치아역이 기차가 많고 자주 있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산타루치아역에서 마르코폴로공항으로 갈까하다가 저희는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보관하고 베니스들어가서 놀다가 나와 공항으로 갔습니다. 메스트레역근처에서 공항버스 타면 40분정도 걸립니다. 직통이 아니어서 많이 쉬면서 갔어요. 
이탈리아의 호텔이 다 비슷하게 욕실이 좁고 치약 칫솔 전혀 없습니다. 단지 저희 일행이 운이 좋은 방을 배정받으면 욕실이 있는 곳도 있으니 미리 호텔에 체크인 할 때 말하면 배려가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관광세가 많이 비싸고 도시마다 다르게 책정되어 운영됩니다. 호텔 등급별로 관광세가 다르니 참고하면 좋을듯합니다~

도시간 이동은 블루에서 이탈리아트랜을 예약해 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다녔습니다. 모두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셔서 정말 좋았고 아이들이 모두 좋아라 했습니다. KTX와 비교하면서요...특별이 요청드렸던 한구간 특별석부분을 잘 해 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은 경험했습니다. 기차 한칸이 특별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8좌석과 회의테이블이 있었고 저희 일해이 모두 한칸을 다서 즐겁게 여행했습니다~비행기의 비지니스클래스와 같은~~~

블루에서 해 주신 로마공항 픽업서비스도 좋았고, 바티칸투어도 알차게 진행되었어요. 단지 바티칸은 특별 일정이 있을 수 있다는 공지를 사전에 받지 못해서 베드로성당을 못 들어가 본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남부투어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행 초에 로마호텔에 심카드를 두고 왔는데 블루에서 긴급하게 잘 응해주시고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분홍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좋은 여행 잘 마치도록 계획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