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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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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박 11일 이탈리아 신혼여행~^^
작성자
정**
작성일
2017.07.01
조회수
728
내용

결혼준비로 엄청 바쁘던 시기에 신혼여행은 어떻게 준비하나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블루여행사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넘나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 스케쥴부터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생각보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다녀온 것 같아요 9박 11일 여행에 호텔과 비행기, 도시간 이동수단인 기차와 남부투어, 바티칸 투어까지 포함된 내역으로 1인당 230만원 정도로 녀왔습니다^^

 저희는 갠적 사정으로 결혼식 일주일 후에 출발하는 일정이었는데요 금요일 밤에 인천공항으로 들어가서 토욜 새벽에 추라발해서 시차적응 문제도 좀 적었던것 같아요. 로마 in 이었는데 공항으로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정말 편하게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호텔도 모든 로마 여행의 중심지인 떼르미니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였기 때문에 로마에서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데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스마트 호텔)
 둘쨰 날에는 갠적으로 예약한 투어를 통해서 로마 이곳저곳 둘러봤구요
 셋쨰 날에는 블루 여행사에서 예약해주신 바티칸 투어를 했습니다. 대학교 떄는 미리 에약하지 못해서 그 바티칸 담을 둘러서 힘들게 줄을 섰었는데 ㅜㅠ 이번엔 사전 예약을 통해 편하게 쑥쑥 입장했습니다^^ 가이드 님도 너무 친절하셨구요 개인적으로 둘러봤다면 알기 힘들었을 베드로 성당의 수많은 조각상에 대한 설명이라던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베르니니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넷째 날에는 남부투어를 하면서 저희 부부는 로마에서 포지타노로 이동했는데요 사실 보통 포지타노를 갈 땐 차를 렌트하거나 힘들게 사철타고 캐리어 끌고 끙끙거라며 가야한다길래 고민을 많이했는데 블루에서 정말 쉽고 여행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을 제안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답니다^^ 그래서 폼페이, 나폴리, 쏘렌토에서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포지타노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포지타노는 역시 2박하길 잘했다 여길 정도로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호텔은 좀 높은 곳에 있어서 왔다갔다 하는데 고생은 했지만 호텔에서 porter를 붙여줘서 짐은 들지 않아도 됐구요 뭐 운동삼아서 좋은 경치 보며 정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호텔 conca doro) 포지타노를 비롯한 남부는 레몬이 유명하다더라구요 그래서 레몬 사탕이나 비누 핸드크림 같은 제품을 선물로 많이 사왔는데 부피도 크지 않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사탕 1kg 12유로 초콜렛 개당 1유로 비누 4유로 바디로션 8유로 바디젤 5유로) 특히 레몬 셔벗은 더운 날씨에 정말 꿀맛~~ 꼭 드셔보세요^^
 포지타노에서 피렌치로 이동할 땐 살레르노로 페리를 타고 이동한 후에 살레르노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시간은 총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구요 기차도 일등석으로 예매해 주셔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피렌체 호텔 엠버시는 역에서 5분거리에 조식이 맛난 호텔이었으나 직원분들이 친절하진 않았어요 ㅡㅜ 짐을 맡긴 후 찾을 때 셀프로 찾아야 했고 (남의 짐 건들면 어쩌려고!!) 1층이라는 객실도 엘레비에터 없이 계단만 있는 2층 높이여서 짐을 올리고 내릴 때 좀 힘들었답니다...... 피렌체에서 유명하다는 티본 스테이크는 한번은 드셔보심 좋을 것 같아요 대신 둘이서 먹기엔 양이 너무 많고 (1kg ㄷㄷㄷㄷ) 혹시라도 미디움 시키실 분은 한국에서의 레어를 생각하심 좋을 것 같습니다. 두오모 성당과 미켈란젤로 언덕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보고 가심 더 좋을 것 같아요^^
 피렌체 여행의 핵심 코스 중 하나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의 수분크림은 60유로로 한국에서도 8만원 정도에 살 수 있으니 환급을 받으실 수 있는 150 유로 이상으로 사실 땐 이득을 좀 보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저희 부부은 더몰과 프라다 스페이스 중 후자만 다녀왔어요. (제 갠적인 취향에 의해 ㅎㅎㅎ) 프라다 스페이스는 좀 멀긴 해도 제품이 더몰보다 많고 먼 만큼 사람이 좀 없는 편이에요 저흰 9시 반부터 입장했는데 (교통 수단은 개인적으로 아울렛 투어 신청) 저희가 첫 손님이었고 프라다 천가방 3개 가죽가방 작은 것 하나 가죽지갑 2개 벨트 1개 2400유로로 건져왔습니다. 여기에 환급은 300유로 정도 받았구요 가방만 신고해서 10만원 정도 세금을 내는 것으로 했답니다~
 마지막은 피렌체에서 베네치아로 기차타고 이동했구요 베네치아 호텔은 산타루치아 역이 아닌 메스트레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인 호텔 프라자에서 숙박했습니다. 저흰 베네치아 아웃이었기 때문에 산타루치아 역보단 공항에서 가까운 메스트레 역이 훨씬 나앗던 것 같아요. 다만 마지막 날에 날씨가 별로여서 본섬에는 아침 일찍 갔다가 2시쯤 점심만 먹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네치아는 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물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다 골목은 너무 좁고 비둘기님도 많으시고 ㄷㄷㄷ 베네치아에서 유명하다는 오징어 먹물 파스타는 좀 느끼한 맛이랍니다.ㅋㅋ 두개 시켜서 각자 드시는 건 정말 비추구요 음식 하나는 꼭 담백한 음식을 주문하시는 편이 나으실 듯요~~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역시 여행은 항상 편하지만은 않죠. 하와이 몰디브 휴양지 놔두고 선택한 이탈리아 여행은 좀 고되긴 했어도 정말 즐거웠답니다~ 공부도 되고 예쁜 그림 조각상 건물들도 많이 보면서 눈호강도 많이 한것 같아요^^ 블루 여행사를 통해 좋은 여행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다녀온 것 같아 만족도 1000% 입니다.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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