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길게 쉬게 된 추석 연휴 덕분에 미리 예약해서 스위스,파리로 8박10일로 다녀왔어요

스위스에서 시작해서 파리가 넘어가서 돌아왔습니다.

두번째 유럽여행인지라 긴장은 덜했지만 블루여행사 담당자 통해서 모두 예약해서 꼼꼼하게 챙겨서 보내주셔서 더욱 편하게 여행할수있었어요

날씨가 애매한 시기라서 추위나 옷 등 걱정해서 미리 알아보고 준비했습니다

스위스 루체른은 작은 도시라서 하루만에 다 둘러볼수있는 곳이었어요

일정이 좀더 되신다면 유람선을 타고 근처 리기산을 가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작지만 조용하고 소박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루체른 다음은 인터라켄숙박이었지만 같은 가격으로 좀더 이동하셔서 그린델발트에 산전망으로 숙소를 묵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정말 동화같은 마을이었어요

실제로 보면서도 아이거북벽의 장엄함에 놀라웠어요

숙소도 아이거북벽이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발코디에서도 쉽게 바라볼수있어서 멋졌어요

그린델발트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피르스트 하이킹을 하실수 있어요 호수도 있어서 걸어가셔서 보시면 풍경이 정말 멋있어요

인터라켄과 융프라우요흐 가는 중간쯤에 그린델발트가 위치해있어서 유명한 단골코스인 융프라우요흐도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스위스에서 보내고 열차를 타고 파리로 이동했습니다

파리는 야경의 분위기가 예쁜 곳이에요

유람선을 타시거나 한국어가 지원되는 투어버스를 타고 한바퀴 둘러보시는것도 좋아요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이 있으니 이쪽으로 관심있으신분은

투어나 뮤지엄패스로 다른곳도 둘러보시면서 가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파리 외곽에 모네의 지브리니,베르사유궁전,고흐의 마을도 다녀왔는데 날씨가 좋다면 근교여행도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짧지만 알차게 둘러보면서 스위스,파리 두나라를 경험해볼수있었어요

스위스,파리 여행가시게 되신다면 후기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