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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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크로아티아 여행 후기(2017.09.13 - 2017.09.22)
- 작성자
- 우**
- 작성일
- 2017.10.09
- 조회수
- 588
- 내용
- 9월 13일 밤 11시 45분 출발하여 9월 22일 오후 5시반 귀국했습니다.
일행이 5명이어서 렌터카는 개별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스케줄도 기본은 블루 여행사의 것을 이용했으나 일부 조정하여 스플리트로 가는 길에 시베닉, 프리모스텐, 트로기르를 경유하였습니다.
자다르에서는 Luka Residence Apartments를 이용했는데 블루 여행사에서 제공해 주었던 스케줄 표에 나와 있는 주소만으로는 해당 숙소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해당 숙소를 이용하게 될 미래의 고객분들께는 보다 상세한 안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날 두브로브니크에서 공항으로의 픽업이 원활하지 않아 살짝 고생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귀국길에 이용하는 항공편과 관련하여, 크로아티아 국내선을 이용하여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에 도착한 후, 터키 항공편으로 환승하여 이스탄불로 나와서 또 다시 환승하여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경로는 고객분들께 권유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출국 당일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출발 항공편이 지연되고, 자그레브 공항에서도 계속해서 출발이 지연되니 이스탄불 공항에서도 애를 먹었으며, 귀국길에 피로감이 심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세 번 타고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더 걸릴런지는 모르겠지만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에어 프랑스 이용하여 빠리로 나오거나 루프트한자 이용하여 뮌헨으로 가거나 폴란드 항공 이용하여 바르샤바로 나가서 거기서 환승하여 귀국하는 편이 여러 모로 편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객을 케어한다는 점에서 출발 직전이나 현지에 처음 도착할 시점 등등 가끔씩 고객이 안전하게 여행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주는) 것은 고객에게 커다란 서비스가 되어 결국은 블루 여행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