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정신없이 결혼식을 올리고 9월10일 인천공항 출발이었습니다~^^
6박8일의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준비했지용~
여기저기 여행사를 알아보다... 젊은여행사 블루를 알게되었고....
너무도 친절하신 장금화 차장님을 만나... 정말 여행하기 전까지 이것저것 마니 물어보고 또믈어봐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여행하면서의 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영어는 1도 모르는 저희 부부 ㅎㅎㅎㅎ 자유여행을 준비해놓고도 걱정반 설레임반 이었습니다~~ ㅎㅎ
인천공항에서 -> 모스크바 -> 아테네 ~~ 쓩쓩...
분명 인청공항 티켓팅해주는 언니가 모스크바에서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확인하고 타라고 했었는데 ㅠㅠ 저희는 모스크바에서 검색대를 통과하는 시간을 너무 길게 잡아버려 부랴부랴 티켓팅한 게이트로 뛰어갔지만...
이런 ....ㅠㅠ 아무도 없었지요 ㅠㅠ
다힝히 신랑이 안내데스크에가서 온갖 영어를 동원해 물어보니 게이트가 바뀌었고 시간은 지연되어~ 비행기는 간신히 탈수 있었다지요 ㅋㅋㅋㅋ 그렇게 기나긴 비행을 마치고 아테네 도착..!!!
그냥 저희는 쓰러졌다는 ㅋㅋㅋㅋㅋ 신혼여행의 첫날밤은 남의 얘기가 되버렸어요 ㅋㅋㅋㅋ
다음날 아테네시내를 구경하는데.... 젊은여행사에서 챙겨주신 책자와 지도가 정말 여행하는 동안 큰 힘이되었어요~~~~ 무엇보다.. 블루의 카톡!!!!!!
여행하면서 질문도 궁금한것도 많아서 이것저것 무러봤는데도 정말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
먼나라에 있어도 꼭 옆에 있는듯한 그런 든든함이었어요~~ ^^
아테네의 관광지를 모든 보폭에서 다닐수있도록 숙소를 좋은위치에 잡아주셔서~ 걸어걸어 그리스의 고대유적지를 다 볼수 있었답니다~~~ ㅎㅎㅎㅎ
저희는 다시 산토리니로~~ 쓩쓩~~  ㄲ ㅑ아아아아아악
어쩜 이렇게 아름답고.. 어쩜이렇게 그림같고.. 어쩜이렇게 이쁠수가 있단 말입니까~~~ ㅠㅠ
눈앞에 펼쳐진건 정마르 한폭의 그림이었어요~~
사진으로 담아도담아도 계속 담고 싶은 곳!!! 눈을 뜨고있어도... 더 뜨고싶게 만드는곳.... 너무 여유롭고~ 너무 평화롭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경계선이 없었고.... 우리가 지금 여기있는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했어요~~~
어떠한 말로 설명을해도 직접 가서보지않고서는 느낄수 없는 산토리니인것 같아요~~^^
첫날 호텔에서 숙소를 잘못 배정해준 것 같아 카톡친구 블루에게 물어봤더니~~ 바로 호텔하고 연락을 해줘서... 숙소는 다시 원래 예약했던곳으로 옮겨주고.... 미안하다며 안마 서비스까지 해주기도 했었어요.... ㅎㅎㅎ
역시 블루 최고!!!! 그리고 산토리니의 서비스도 최고!!! ㅋㅋㅋㅋㅋㅋ
신랑하고 약속했답니다~~~ 10년 뒤.... 결혼 10주년으로 이곳에 다시 오자고..!!!! 6박8일이라는 일정이 어찌보면 길기도하고.. 어찌보면 짧기도 한 여정이지만...
저희에게는 터무니없이 짧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젊은여행사 블루를 통해서~ 꿈같은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올 수 있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앞으도 저희 여행지를 선택하게될때는 또 젊은여행사를 찾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