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꽤 많은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사를 통해서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혼자 준비하고 혼자 떠나서 모든걸 알아서 하는 게 좋다라고 생각하고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부모님께서 너 나이 드시기 전에 유렵을 꼭 가고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가게 되었는데 약 2주간 한곳에만 있자니 너무 지루할거 같고 두서없이 돌아다니자니 부모님이 힘들것 같고 고민하다가 어머니친구분의 추천으로 '블루여행사'를 소개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살고있어서 일부러 시간내서 여행사까지 직접 찾아가서 상담도하고 한달전부터 종종 연락하면서 계획짜게 되었지요.
덕분에 3개국 6개 지역을 힘들지 않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지도와 책자등을 주시고 그 외에 소소히 필요한 것까지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서비스에 매우 놀랐습니다.

바토무슈티켓을 주셔서 유람선을 타고 낙조를 봤습니다.

혹시 나 비슷하게 가실분들은 꼭 시간을 잘 분배햐셔서 해지기 전에 타시길 추천 드립니다.
엄청난 이벤트를 느끼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너무나 좋았고 그리운 체코의 여행 그중에 체스키 크롬로프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은 곳입니다.
아... 벌써 그립네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도 타고 모든 일정 이동도 좋은자리로 티켓팅 해주시고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아마 다음여행도 블루여행사에 의뢰하지 않을까 싶네요...^^

카톡으로 귀찮게 문의 드리고 이것저것 일정변경이나 사소해서 짜증날 수 있는 것들도 다 해결해 주시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회사로 선물하나 보낼까 합니다.
항상 혼자다니고 혼자 계획하던 제가 이런생각을 하게 해준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블루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