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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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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홀로 옐로나이프, 퀘벡, 몬트리올 여행 후기
작성자
김**
작성일
2020.02.14
조회수
6,664
내용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오로라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고, 그 중 캐나다 옐로나이프가 유명하다고 해서 캐나다 여행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 그와 동시에 퀘벡이 좋았다던 주변분들의 추천에 옐로나이프/퀘벡/몬트리올을 가보자!라고 결심했고, 일반 여행사에선 그렇게 상품이 안나와서 블루 여행사에 맞춤여행신청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옐로나이프에서는 3일정도 머물렀는데 첫날에는 연하게 보였고 둘째날에는 잘 보였어요! 마지막날에는 못봐서 넘 아쉬웠던.. 제가 갔던 3일 바로 전날, 바로 다음날에는 오로라 댄싱도 볼 수 있었다던데 그 점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옐로나이프에서 더 머무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ㅎ

 

 

첫째날에는 삼각대를 안빌렸더니 사진이 다 이렇게 많이 흔들리게나왔어요.. 삼각대 꼭 빌리거나 가져가시길...!!


 

둘째날에는 삼각대도 빌리고 오로라도 잘보여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고 있었네요...


 

마지막날에는 이렇게 구름이 많이껴서 하나도 못봤어요ㅠㅠ 너무 아쉬웠어요..거의 티피 안에서만 지냈었던...
사진은 갤럭시의 경우 야간모드로 찍으면 따로 프로모드로 조절하지 않아도 잘 나와요! 또 겨울 옐로나이프 너무 추워요... 핫팩, 특히 깔창 핫팩 꼭 챙기시길!!


옐로나이프에서 퀘벡으로 갈때는 에드먼튼-토론토-퀘벡 이렇게 이동했었는데 토론토에서 퀘벡가는 비행기가 날씨로 취소되는 바람에 토론토에서 1박 더 하게 되었어요...ㅠ_ㅠ

 

 

그래도 낮에는 눈도 그치고 많이 춥진 않아서 여행하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어요! 토론토는 옐로나이프와 다르게 번화가 느낌이었어요. 급하게 여행하게 되었지만 도시도 예쁘고 되게 좋았는데 많이 둘러보진 못해서 그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퀘벡은 원래 이틀 머무를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지연으로 하루밖에 못 머무르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퀘벡은 동네가 되게 작아서 길도 별로 헤메지 않고 금방 다 볼 수 있었어요! 또 퀘벡은 건물들도 동네도 다 예뻐서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 동네가 너무 예뻐요!! 날씨 좋은날에 산책하면서 걸어다니면 힐링 될 것 같은 느낌..! 제가 간 날에는 퀘벡 카니발 시즌이라 길거리 마다 여러 얼음 조형물도 볼 수 있었고, 군데군데 숨어있는 귀여운(?) 마스코트들도 볼 수 있었어요~ 더불어서 많은 액티비티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퀘벡이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시간도 하루밖에 없었을 뿐더러 이런 추위에 더 잘 대비했더라면 더 잘 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눈이 너무 많이 쌓여있고 길도 좀 미끄러워서 5분거리를 10분 걸려가고 그랬었네요.. 겨울에 가야한다면 꼭 방한되는 신발/ 부츠 신고 가야할 것 같아요~
 

 


 

 

 

 몬트리올은 퀘벡만큼 춥진않았지만 여전이 눈이 쌓여있어서 발 시렵긴 했었어요~ 몬트리올은 퀘벡보단 번화가 느낌이긴 했지만 되게 평화로운 곳이었어요! 몬트리올 도착해서 미술관도 가보고 뒤에 공원도 가서 몬트리올 시내 전망도 구경했었어요! 몬트리올 대성당에서는 특정 날짜마다 아우라쇼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좀 비싸긴 했지만 저는 대만족! 너무 아름답고 멋있었어요. 몬트리올 대성당은 그 웅장함과 분위기에 아우라쇼 끝나고도 한참 앉아서 구경했었어요. 봉스쿠르 마켓도 둘러보고 근처 산책로에서 산책도하고 너무 힐링되는 도시였어요!


다시 되돌아보면 날씨로 인한 비행기지연으로 인해 여행하게 되었던 토론토도 저에게는 되게 좋은 경험/기억이 되었던것같아요. 또 빡빡한 일정으로 돌아다니진 않았고 여유있게 뚜벅이로 돌아다니면서 거리구경하는 것도 좋았었던 여행이었어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좋았었고, 여운도 많이 남네요..만족!!
 캐나다여행 추천하냐고 물어보면 망설일 필요없이 무조건 추천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캐나다 사람들도 큰 인종차별 없이 친절하면서 좋았고, 여행 다녔던 지역들도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아서!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 일정 관해서 블루쪽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 여행하면서도 비행기 지연건으로 멘붕에 빠졌었는데 계속 신경 많이 써주시고 빠르게 대처 잘 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고 제가 어떻게 할 필요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해외 여행하게 된다면 블루여행사 또 이용할께요~ 이번 여행 많은 신경 써주신 전분홍 차장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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