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젊음, 용기,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세요!
저번 동유럽(체코,오스트리아)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에는 계속해서 생각만하고 실행에 못옮기던 스페인으로 가고자, 역시나 만족스러웠던 블루여행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맞춤견적으로 신청하였고, 여러가지 요청사항들을 잘반영해주셔서 아래의 루트로 다녀왔습니다.
마드리드 인 바르셀로나 아웃과 바르셀로나 인 마드리드 아웃으로 고민하다가, 마드리드 인으로 결정하여 일정을 짰고,
루트는 마드리드 2일, 세비야 2일, 바르셀로나 3일 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마드리드 2일>
마드리드는 2일 중 하루는 마드리드 시내, 하루는 마드리드 근교를 이용하게되었습니다.
시내는 솔광장을 중심으로 마드리드왕궁, 마요르광장, 알무데나 대성당 등 도심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날씨가 매우 뜨거웠지만, 그만큼 쨍한 날씨여서 사진을 남기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세계3대 미술관인 프라도미술관 역시 다양한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규모가 매우커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놀라고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교여행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수도교, 마치 그림책을 보는것과 같은 알카사르성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똘레도 역시 옛 중세시대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있어, 작지만 강한 그런 도시로 기억됩니다.
<세비야 2일>
마드리드 아토차역에서 기차를타고 약 2시간40분정도 가서 세비야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같은 스페인이지만 또 느낌이 달랐습니다. 이슬람 느낌이 베어있는 알카사르궁전, 히랄다탑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경은 가슴이 탁 틔었습니다.
스페인광장은 낮과 밤 모두 또다른 매력이 있었으며, 광장앞에서 볼 수 있는 플라맹고도 4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날씨를 잊을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 3일>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투어를 하면서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들을 볼 수 있었고, 특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올려다 봤을떄는 정말 가슴이 뭉클했고, 내부를 들어갔을때도 규모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라보케리아 시장에서 다양한 과일들과, 신선한 주스는 최고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인근 바닷가 시체스로 다녀왔는데, 현지인들의 자유스러운 모습이 편안해보였고, 바닷가 앞 가게에서 마시는 끌라라(레몬맥주) 한잔이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스페인 정말 기대이상으로 만족하였고, 또 가고싶은 도시였습니다.
숙소도 지리적으로 교통에 용이하였고, 숙소 상태 또한 깔끔하였습니다.
다만, 수화물이 지연되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화물 추적등 도움을 잘받아 여행끝까지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유다은 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또다른 여행을 계획하여 다시 블루여행사를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