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친구를 통해 블루여행사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낳고 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너무 힘들지도, 너무 루즈하지도 않은 일정으로

여행하고 싶었는데 블루여행사에서 체코,오스트리아 일정을 너무 마음에 들게

짜주셨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관광지에서도 가깝고 교통편도 좋은 숙소였어요~

호텔도 깔끔하고 조식도 맘에 들었구요~ㅋ

가이드에 자유여행이 적절히 끼어 여행하기 정말 좋았구요,

특히 체코에서 몽자아빠 가이드는 해설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넘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기억에 남네요. 오스트리아에서는 많은 곳을 둘러보긴 했지만 가이드 설명이 조금 부족했어요.

수신기의 문제도 있었던 듯ㅋ 하지만 전반적으로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7박9일동안 하루도 즐겁지 않은 날이 없었던것 같아요.

블루여행사의 세심한 챙김이나 일정,숙소 다 좋았구요, 다음에도 여행사를 이용한다면

블루여행사일것 같네요. 행복한 기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