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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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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엄마와 떠난 체코여행~
작성자
백**
작성일
2019-01-07
조회수
1,390

12월초에 다녀온 여행이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핀에어를 이용하고 프라하에서 묶는 호텔을 업그레이드 시킨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불편한 없이 동선도 좋아 자유여행이 전혀 힘들지 않았답니다.
체코에 도착하여 체스키크롬로프와 프라하에서 일주일간을 보냈구요.

체스키까지 가는 버스 예약과 좌석도 지정해 주셔서, 특히 맨앞자리를 끊어 주셨더라구요 최수지 과장님 너무 감사해요. 3시간의 버스 이동시간동안 넓은 창으로 즐기며 잘 다녀왔답니다.
체스키에서의 숙소도 중앙광장에 있어 짐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거리며 여행도 하고 쇼핑도 하고 ,,저희가 갔을 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즐겼답니다. 마켓에서 마셨던 뜨거운 와인이 지금도 생각나요^^

체코의 12월날씨는 도보 여행을 해도 될 만큼 영상온도를 유지해서 춥지 않았구요. 프라하는 정말 곳곳이 아름다웠답니다. 보내주신 체코 여행 책자에 나온 맛집들은 정말 맛있었어요. 구역별로 나누어진 지도 보면서도 쉽게 찾아 갈수 있었구요. 끼니때마다 빼놓지 않고 먹었던 코젤맥주도 돌아와서 보니 더욱 생각나네요. 친정엄마가 프라하 너무 가보고 싶어하셔서 오게 된 여행이고 일정이 짧아 체코밖에 가지 못했지만 일주일이 너무 짧은 시간이였답니다.

프라하에서의 묶었던 킹스 코트 호텔은 매일 아침 조식도 너무 훌륭했지만, 저녁이 되면 바깥 테이블까지 사람들이 넘쳐날 정도로 아침, 저녁이 모두 훌륭했어요. 호텔 맞은편에 팔라우 백화점도 위치해 있고 구시가지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로 천문 시계탑, 화약탑, 까를교까지 자유롭게 즐기다 왔어요. 세모녀의 오랜만의 여행이 잊혀지지 않네요. 다음번에는 남편과 여행을 계획중인데 그때도 블루에 부탁할께요.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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