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공권부터 호텔까지 손품 팔 일 없이 예약해줘서 너무 편했습니다. 
여행 예산에 맞춰 적당한 숙소까지 추천해줘서 제 수고가 많이 덜어졌어요. 
유다은 담당자님 고맙게 생각합니다. ^^ 
덕분에 블루여행사를 통해 다른 예약도 진행 중입니다. 
그 여행도 역시 기대되네요. 

파리 도착해서 시차 적응 실패한 우리 가족은 남들 다 자는 새벽에 이렇게;;;;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숙소가 개선문 근처라서 새벽에 걸어갔어요. 
샹젤리제도 바로 앞이었지만 파리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쇼핑은 못해서 아쉽네요. 
게다가 파리는 한국과 다르게 가게가 늦게 열고 빨리 닫더라구요. 
파리 사람들 정말 친절해서 놀랐어요. 

스트라스부르 너무 멋지고 예쁘고...
여기는 건물들 색감이 정말 예쁘더군요. 
그리고 유람선에서 한국어 설명이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노트르담성당 앞 장난감 가게는 몇 번을 왔다갔다했는지...

스위스에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일 맑음이었어요. ^^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애들도 어른도 다들 즐거웠습니다.

여행 일정을 출발 직전에 너무 촉박하게 잡아서 걱정했는데 비행기나 숙소 예약을 다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현지에서도 카톡으로 연락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