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노스에서 가장 먼저 대중에게 알려진 해변으로 황금 빛 고운 모래와 물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바다색이 너무나 예쁜 곳이다. Departure Point 1 ­ 파브리카에서 남쪽 해안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 해변을 향해 걷다가 길이 끝나는 낮은 언덕을 넘으면 펼쳐지는 아쿠아 빛의 푸른 바다에 우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을지도 모른다. 플라티 얄로스 해변 입구의 예쁜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둥그렇게 휘어진 긴 해변에는 비치 파라솔들이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고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진 낮은 호텔들이 저마다 다른 창문 색깔로 멋을 부리고 모래사장을 길게 감싸안은 모습으로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다. 플라티 얄로스 해변 근처에는 근처의 Paranga, Agrari, Elia, Paradise and Super Paradise 해변으로 가는 보트가 발착하는 작은 선착장이 있어 섬의 남쪽 해안가의 여행도 즐길 수 있다. Departure Point 1 ­ 파브리카 에서 매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약 10분 거리이며 요금은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