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성은 9세기 경 처음 건립된 이후, 지금까지 통치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라하의 서쪽 흐라드찬스케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하성은 프라하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카를 4세가 집권하고 있던 14세기 경에는 프라하성에 대한 공사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으며, 1541년 대화재 이후 다시 개축, 합스부르그 가의 성으로도 사용되는 등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그리고 지금은 제 2정원과 면한 부분 한쪽이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프라하성의 야경은 100만불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되어 질 정도이며 영화‘미션 임파서블’에 등장하는 등의 유명세를 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