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

1667년 대지진으로 인해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고, 내전으로 인해 상당 부분이 파괴되어 1996년의 복원된 모습을 하고 있다. 성당 내부에는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 성 블라이세의 유물들을 포함한 보물이 있다.
금으로 된 보석상자의 성 블라이세의 유골과 발이 보관되어있다고 전해진다.

외부는 가운데 돔 모양의 지붕이 높이 솟아올라 있고 고급스러운 회색빛을 띄고 있으며 성인들의 조각상이 있다.
내부에는 라파엘로의 '마돈나'와 티치아노의 '승모승천'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