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잔잔한 여운이 남아있어요,
저희 가족은 7박9일(11/21-29)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체코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동안 자유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유럽은 처음이라 약간 걱정은 되더라고요.
그러나 인터넷 써핑 중 알게 된 젊은 여행사 블루는 사막의 오아시스였습니다. 
많은 전화문의와 스케즐의 변동으로 힘들게 해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호텔,비행기,교통편까지 완벽하게 셋팅해주신 유다은씨의
도움으로 저희 가족은 큰 어려움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중 만난 한국분들 중에도 블루를 통해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 일정은 오스트리아 빈-짤츠부르크-할슈타트-체코 체스키-프라하-인천이었어요.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고 많은 추억을 준 여행이었습니다.
다만 오후 4시30분이면 어두워 지고 날씨가 추운 관계로 이쁘다는 정원이나 꽃들은 보지를 못한 점
너무 아쉽습니다, 

동유럽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이 점 참고하세요. 
다시한번 저희 가족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젊은 여행사 블루" 에 감사드리며 
특히 유다은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