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다리가 살짝 불편하셔서 장거리 비행이나 일반 패키지 여행도 불가능한 상황 이었거든요~
우연히 호텔 검색을 통해서 블루여행사를 알게되었고 가족전용 차량에 전담가이드 또 제가 원하는 호텔과 료칸까지 묶여있어서 심봤다를 외치며 예약하게 되었어요~

너무 임박해서 예약을 하게되서 원하는 료칸은 예약이 불가능 하게 되었고 저희 가족여행 진행을 맡아준 이윤표 팀장님 추천으로 유후인에 위치한 카에데노쇼자 료칸에서 1박을 하게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했네요~
주인공인 시어머님이 개인 노천탕에 반하셔서 1박 하는동인 3번이나 노천 온천을 즐기셨고 가이세키랑 아침 조식도 너무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
료칸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유후인거리로 나와 플로랄빌리지에 들어갔는데 3살된 저의 딸과 4살된 사촌언냐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곳이었어요~ 토끼 염소 다람쥐 부엉이까지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꼭 들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
유후인에서 벳부로 이동해 유노하나에서 지인들에게 드릴 선물도 고르고 가마도 지옥도 재밋게 구경하고  스기노이호텔로 이동했는데 룸 컨디션은 조금 낡긴했지만 아쿠아가든의 환상적인 야경과 만족스러운 호텔 뷔페로 이번여행의 정점을 찍은것 같아​​​​요
어머님이 일본음식이 살짝 물리실때 조식에 김치가 나와서 엄청 만족스러워 하셨답니다 ㅎ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여행사를 잘고른 덕에 가족들 칭찬 한몸에 받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주시면서 본인 일처럼 섬세하게 잘 챙겨주신 이윤표 팀장님 감사해요~
여행사 통해서 여행해 보았지만 블루처럼 챙겨주는데는 첨 봣어요 ㅎㅎ
담음에 친정식구들과 여행을 가게 되도 꼭 블루에서 갈 예정이네요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