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개국 여행 후기 여행후기

제목

유럽 4개국 여행 후기

작성자

고**

작성일

2018.04.14

조회수

1,246

내용

외국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이 너무 많았다.
기차 예약부터, 도시 이동 경로, 숙소 예약까지 문의를 하니 친절한 상담으로 바로 여기다가 내 유럽 여행을 맡겨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대략 6번의 수정 끝에 결정된 여행 비행기 타는거부터 너무 걱정이 되었지만 그거마저도 다 확인을 해주셨다.
(비행기는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는데도....) 일단 추천 숙소중 대부분 마음에 들었고 추천해주신 동선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내가 여행한 경로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파리- 런던-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이며 파리로 갈때랑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로 갈때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했다.
대략 31일정도 여행을 했고 여유롭게 여행을 했다.
스페인을 꼭 가보고 싶어서 어쩔수 없이 비행기를 두번이나 타야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였고 이탈리아 런던 파리랑은 다른 느낌의 유럽을 느낄수 있었다.
조금 아쉬운점은 스페인을 간김에 포르투칼을 못 가본것이 아쉽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영국을 빼고 포르투칼을 넣고 여행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다음에 갈때 영국 인으로해서 동유럽을 한번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가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친해지고 헤어지고의 반복이여서 섭섭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 여행이였지만 언제나 한명씩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있어서 좋은 추억이 었다.
혼자 하는 여행이면 한인 민박에서 룸메랑 동행을 하던가 유랑에서 동행을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 생각에 빠져서 걷고 좋은 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여러 사람을 만나서 생각을 듣는 재미도 있었다.
유럽을 가보고 싶지만 나 같이 예약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은 젊은 여행사 블루 꼭 추천한다.
솔직히 걱정없이 준비없이 가도 괜찮을 정도로 예약을 다해주니깐 너무 편하다.
여행을 하면서 다음에 갈때는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많은 생각들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다잊어버려서 다는 쓰지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 주변에서 유럽은 위험하다고 하는데 나는 정말 그런 경험을 한적이 없다.
물론 돈을 뜯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뭐 어쩌라고 식으로 하면 다들 그냥 갈길 가니깐 안심하고 여행 준비 하셨으면 좋겠다.
블루에서 주는 복대에 중요 물품(100유로,50유로,여권) 다니고 호주머니에 돈을 넣더라도 그날 쓸 돈만 들고 다니면 소매치기를 당하더라도 뭐 이쯤이야 하고 넘길수 있다.( 물론 그런 경험은 없다.)
휴대폰만 호주머니에 넣고 뭔가 누군가 다가오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휴대폰을 잡고 경계를 하면 정말 별일 없다.
인종차별도 몇명은 하지만 또 누군가는 친절하게 도움을 주거나 말을 걸어온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사진을 보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블루가 아니였으면 유럽 여행은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끝으로 유다은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