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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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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터키 여행 후기
작성자
김**
작성일
2018.05.27
조회수
1,017
내용

8박9일 터키 여행 (이스탄불-카파도키아-이스탄불-안탈랴)
오래전부터 이끌렸던 나라 터키.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루고 미뤘던 나의 여행을 드디어 지난2월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엄마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혼자 또는 단촐하게 친구와 함께하는 떠나는 여행의 기회는 쉽게 가질 수가 없더군요.
혼자 자유 여행은 꼭10년만이라 그런지 여행 전 2달동안 걱정과 기대로 잠도 제대로 못 잤던것 같아요.
10시간이 넘는 장시간 비행에 다리가 퉁퉁 붓고 시계를 한 100번쯤 봤을때 그렇게 책에서만 보던 터키에 도착을 했습니다.
터키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은 공항을 도착했을때부터 여행을 마친 마지막 날까지 쭈욱 자연스러운 친절함과 편안함이었어요. 지하철 티켓을 끊을때도 길을 물을때도 (저는 영어를 잘 하는데^^::) 터키 친구들을 영어를 거의 못하더라구요. 많은 안내표시도 터키어 (스펠링도 엄청 길어서 처음엔 눈이 뱅뱅@@) 그래도 친절하니 손짓 발짓 바디랭기쥐가 통해서 국제미아 않되고 잘 돌아왔습니다. 이스탄불은 몇 일 머무르기엔 너무 보고 느낄 것이 많은 도시입니다. 기대를 너무 해서 분명히 실망할 것이라고 짐작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화려하고 완벽한 이탈리아나 오스트리아 같은 호화로운 유럽 스타일보다는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아름답게 스며져있는 터키스타일의 건축과 미술품에 더 큰 감동이 느껴졌어요. 터키 역시 금과 크리스탈 등등 호화로운 흥망성쇠의 역사가 남긴 유물이 많았지만 믹스앤 맥치의 조화가 여튼 전 넘 좋았습니다. 보통 여행을 다녀오면 그 나라는 done~!표시하고 다른 나라로 꿈과 계획을 옮겨보는데 터키는 한번 더 가야 할 곳이라 리스트에서 삭제를 못했습니다. 카파도키아 하면 모든 것이 신기 할 따름이었습니다. 다른 행성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2월의 불안정한 평균 날씨에도 저는 날씨 운이 제법 좋았습니다. 그러나 동행한 친구와 의견이 달라 놓치게 된 열기구를 못 탄것이 이리 한이 될 줄은 몰랐어요.10년만 간 자유여행이 진정 자유스럽지 못하여 참 슬펐습니다. 저에게 또 기회가 있을까여ㅠㅠ 
마지막으로 안탈랴~! 마지막 도시로 택하길 넘 잘했어요. 정말 모든 걸 내려놓고 지중해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상하고 감사했습니다. 알뜰 여행으로 잘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었는데 안탈랴 숨은 앤틱 샵 같은데가 제법 많아 지갑을 탈탈 털었습니다. 지금도 수시로 터키 사진을 보고 또 봅니다. 그러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드려요~~그리고 초보 자유 여행자인 저에게 자세하게 가이드해주시고 여행을 도와주신 블루 여행사 직원분께 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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