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작년 11월 17일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신혼 여행지를 유럽 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스페인이 겨울에도 기후가 온화하다고 하여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지를 확정지었고 이후 여러 여행사에서 견적을 받아 봤습니다.

블루는 단순히 예약 대행만 해주는 타업체와는 달리, 

여행 전부터 심지어 여행 중인 순간까지! 1:1로 신경을 써주신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최종결정하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너무 완벽한 여행이였고,

저와 같이 유럽 신혼여행을 고민 중이던 지인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했습니다.

물론 지인도 블루를 통해 신혼여행을 갔다와서 아주 만족해했어요!

아래부터는 저희 신혼여행 기록을 간단하게 남길게요. ㅎㅎㅎ

우선 저희는 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으로 

마드리드-세비야-그라나다-바르셀로나 순으로 여행을 했어요.

1. 1. 마드리드

도착한 첫 날부터 비가 많이 왔어요 ㅠㅠ

호텔에 짐을 풀고 메손 델 참피뇬에 갔는데 여기서 제 인생버섯요리를 만났습니다.

마드리드 가시는 분들은 꼭 추천드립니다 ★ 

#. 메손 델 참피뇬

비가 온 다음날이라 하늘이 엄청 맑았던 둘째날이에요.

마드리드 왕궁에 갔었어요.

#. 마드리드 왕궁

2. 세비야

세비야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도시와 친절한 사람들 때문에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인데,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가는 렌페를 놓치는 실수를 해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아요.

렌페를 놓치고 당황했을때 블루 카톡이 생각나서 바로 연락드렸었어요.

시차때문에 한국은 늦은 밤이라 연락이 될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연락이 닿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고 조언해주셔서 무사히 세비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제일 먼저 세비야 대성당을 갔구요.

꽃할배에서 봤던 콜럼버스의 관을 보게되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 세비야 대성당

대성당에 다녀온 후 정처없이 걷다 발견한 메트로폴 파라솔!

#.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더욱 생각났던 한식도 먹었구요. 값비싼 소주도 마셨습니당...

문식당 존맛탱,,,★

#. 세비야 문식당

3.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구요.

연결편도 모두 블루를 통해 예약해서 어려움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여행 했을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가 방영하기 전이였는데,

드라마 속 배경이 여행했던 곳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 알함브라 궁전

4.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 있었고, 그만큼 기대했던 도시에요.

남편이 축구를 좋아해서 꼭 축구경기를 보고싶었었는데

저희가 머무는 기간에는 경기가 없어서 아쉽지만 투어로 만족했던 캄푸누도 가보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성가족 성당을 배경으로 스냅촬영도 하고,

바르셀로나 필수코스인 가우디투어도 셀프로 했어요!

#. 캄푸누

#. 바르셀로나 파밀리아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