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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동부후기 (나이아가라/토론토/퀘벡)
작성자
지**
작성일
2019.07.24
조회수
896
내용

지난 5월 지인소개로 블루를 알게 되었고 출발 약 1개월을 남겨놓고 완전 급하게 문의를 드리게 되었다.
나이아가라는 살면서 한번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사실 나이아기라 외에는 딱히 염두해두고 있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담당자분이 퀘벡을 추천해주셨다. 퀘벡은 도깨비로 알려진 도시로 약간의 뒷북이긴 했지만 조금 서칭을 해보니 너무 예쁜 곳이라 확 끌렸다. 이왕이면 그 유명한 샤또프롱트낙호텔에서 자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내가 원하는대로 척척, 그리고 담당자분의 추천으로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일정이 구성되었고 나는 현지에서 먹어보면 좋을 맛집 정도의 스터디만 하고 출발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행준비를 젊은여행사블루 덕분에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나이아가라 2박하면서 크루즈와 헬기투어를 하였고
나이아가라에서는 폭포가 보이는 메리어트 폴스&스파라고 하는 호텔에서 머물며 밤낮없이 아름다운 폭포를 조망할 수 있었다. 토론토공항에서 나이아가라까지 미리 셔틀버스도 다~ 예약을 해주셔서 너무 편했다. (쓸데없이 버리는 시간 없어서 짧은 일정이었지만 넘나 알찼다는)

퀘벡까지는 항공으로 이동했는데 늦은 시간에 퀘벡에 도착했지만 택시로 호텔까지 20분?? 암튼 엄청 빨리 도착했다. 퀘벡은 크지 않아서 한 이틀 정도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것 같다. 샤또프롱트낙 호텔은 기대만큼이나 화려하고 예뻐서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동안 너무너무 행복했다.
퀘벡에서는 Levis라고 하는 강 건너 마을로 페리를 타고 갔었는데 담당자분이 추천해주신 노을 시간에 맞추어 페리를 탔더니 노을지는 모습도 보고, 또 돌아올때는 불켜진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

아무튼 그동안 자유여행하면서 나혼자 끙끙 머리 싸매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만큼 블루는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나도 소개를 받은 것처럼 나도 다른 지인에게 꼭 소개시켜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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