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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낭만의 크로아티아 7박 8일
작성자
김**
작성일
2019.07.09
조회수
1,175
내용

순수와 낭만의 동유럽 도시 크로아티아를 5월 중순, 7박 8일동안 다녀왔다.


여행지인 크로아티아만 정해 놓고 여행직전까지 일로 정신이 없어 아무 여행 계획이나 준비없이 출국행 비행기를 탔다. 블루 트래블에서 보내준 여행 책자 또한 비행기안에서 읽어 보면 몇 군데 가고 싶은 곳을 정한 것 이외에는 현지에서 발 닫는대로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크로아티아에 도착했다.

 

 

정말 계획없이 오더라도 그리 발길 닫는대로 걷더라도 크로아티아의 모든 도시는 낭만적이고 순수함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그래서 무엇하나 기분을 불쾌하게 하거나 인상을 찡그리는 일이 없었다. 친절하고 유머스러한 사람들, 아직 상업적이지 않은 관광지, 파헤치거나 높은 건물이 들어설 만한 곳에도 나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크로아티아인의 생각이 고스란히 반영된 건축 당시의 건물이나 자연 환경등 모두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은근히 인상을 찌푸리게 될 바가지나 무뚝뚝한 현지인들, 그리고 옆집건너있는 기념품샵등이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다보면 전혀 여기가 유럽인가라는 생각을 잊게 해 준다.

 

크로아티아 정보가 전혀 없이 블루트래블에서 추천해 준 도시 코스대로 차를 렌트하여 이동한 것 또한 적절한 선택이었다. 크로아티아의 첫 인상을 두브로부닉에서 즐겁게 시작하여 다음으로 스플리트, 플리트비체 그리고 자그레브까지 각각의 도시의 특징과 멋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고, 시간상 이 4 도시만을 여행했지만 향후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두브로부닉에서 스플리트 가는 해양도로의 해변가에서도 꼭 하루를 더 머물고 싶다. 이 곳의 아드리아해의 푸른 에메랄드 바다 빛깔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일과 생활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늘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크로아티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번잡하지도 않고 시끄럽지도 않아 나를 위한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덤으로 호불호가 없는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음식까지 보너스로 받게 되니 최고의 휴양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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