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고객센터 전화번호

커뮤니티

여행후기 Travel Review

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젊음, 용기,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 뜨거운 열정을 나눠주세요!

제목
북유럽 자유여행(노르웨이 트레킹)
작성자
이**
작성일
2019.07.08
조회수
2,116
내용

북유럽 자유여행(6월 17일 -6월 21일)
코카서스 20일 단체배낭 여행 후 예레반에서부터 우리의 북유럽 여행이 시작되었다. 여행은 언제라도 즐겁지만, 장시간 비행이 부담이 되어서 우리 부부는 떠난 김에 주변의 나라들도 여행하자는 주의이다. 또한 항공료도 절약되고! 일석이조의 효과랄까?
3인이 트리플룸을 사용하는 점. 동행자가 핀란드 여행을 했던 점 등이 일정 조율에 고려가 되어야 했다.
이번에도 블루여행사의 북유럽여행 15일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우리 만의 새로운 일정을 만들어 떠났다.
노르웨이 트레킹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셔도 좋을 듯 싶은 일정이었습니다.
지구의 온난화 때문인지 북유럽도 이시기가 여행의 적기인 듯 싶게 낮에는 더웠습니다.
헬싱키에 아침에  도착 후 다음날 야간페리를 이용하여 스톡홀롬으로 떠나는 일정이어서 짧지만 알차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헬싱키 첫날은 수오멘리나섬을 다녀왔습니다. 섬전체가 라일락꽃향기로 가득했고, 유채꽃, 민들레 야생화등도 만발해서 19년도에 봄을 두 번 맞이한 기분이들었습니다.

 

 

 

 

수오멘리나가는 유람선에서 다음날 타고 갈 크루즈!


 

야간페리를 승선하는 방법등도 꼼꼼하게 일정표에 적어 주셔서 어려움이 없었네요!
호텔이 중심부에 있어서 트램을 타고 다니기에 편리했답니다.


'시벨리우스 공원'

 

스톡홀롬에서도 호텔이 중앙역 5분거리에 있어서 페리에서 내려서 중앙역 가는 버스 타고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스톡홀롬(6월9일-11일)
맑은 하늘과 유서 깊은 건물들에 빠져 들다 보니 걷는 투어가 오히려 좋았답니다.
대광장에 우리나라 페키지팀이 서너팀밖에 보이지 않은 걸 보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6월초는 북유럽여행이 빠르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왕궁교대식은 12시에 시작해서 1시간 하더라구요. 빡빡한 패키지일정으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감라스탄 골목

 

 

노르웨이 오슬로까지는 항공 이동 (6월11일 -13일)
숙소가 왕궁에서 5분거리!!!
문대통령이 차량으로 왕궁으로 이동하는 것을 호텔앞에서 보았네요.

 

 

비겔란 조각 공원

 

오슬로에서 베르겐은 넛셀투어로 ! (트렁크 또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여 마음도 몸도 가볍게 !!!. 중간에 픽업 시간이 변경된 것을 블루에서 카톡으로 알려 주셔서 편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런 점 또한 맞춤 여행의 장점이겠죠!)
넛셀투어를 통한 송네피요르드 여행( 오슬로- 네스뷔엔-뮈르달- 플롬- 구드방겐-보스-베르겐)

 

 

북유럽 여행 중 부러웠던 점 중의 하나는 기차, 트램, 보트, 버스 등을 이용하여 반려견과의 여행이었습니다. 반려견들도 그런 것이 익숙한지 짖지를 않더라구요.



 



베르겐 (6월13일 -15일)
도시 곳곳에 "그리그'의 동상이 있었습니다.우리가 묵었던 호텔에도 그리그의 작품을 딴 방이 있더라구요.
트램을 타고 그리그의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 곳 역시 일반 패키지여행으로는 올 수 없는 곳!


 


 

우리 부부가 가장 하일라일트라고 생각했던 스타방게르의 이동도 트램으로 ! ( 저렴한 교통비로 공항까지 편하게 왔어요.)
스타방게르 (6월 15일 - 6월 18일 )
도착한 날은 이틀간의 트레킹을 위해  페리 선착장, 버스 정류장 지리도 익힐 겸  걸어서 도시 구경을 했습니다.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방게르 3일째는 쉬락볼튼 트레킹이었습니다. 1일 1회만 왕복으로 운행하는 버스여서 이 역시 블루에다 예매신청을 했답니다. 아직 시즌이 아니여서 만석은 아니였습니다. 전날의 펄핏락보다는 기온이 약간 떨어져서 쌀쌀했어요.
07:30출발해서 10시경 도착해서 16:30분에 시작점에서 출발한다기에 시간이 촉박할 까 걱정되어서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는 쉬지 않고 걸었어요. 정상까지 2시간 걸렸어요. 정상 바로 앞에는 잔설이 남아있었어요.


 

 

감사하게도 정상까지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날씨가 맑았어요.
내려오면서부터는 구간구간 비가 내려서 경사가 심한 바위산이라 힘들었네요. 장갑은 필수입니다. 저는 바위산이라 스틱은 가져 가지 않았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으로의 항공이동 (6월 18일 - 6월 20일 )
코펜하겐은 유난히 도시 곳곳이 공사하는 곳이 많았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감사할 만큼 호텔이 좋았었는데, 마지막 도시에 와서 호텔이 전체가 공사여서 첫날은 힘들었답니다. 한국에는 시차가 있어서 연락할 수도 없었구요. 호텔측에서취소도 안 되고, 다른 방도 없다고 했는데 제가 남긴 카톡 보시고 호텔을 좋은 곳으로 옮겨 주셔서 북유럽 여행을 잘 마무리 했네요.( 힘써 주신 최수지과장님 감사드려요!!!.)
코펜하겐은 거쳐 온 도시 중에 가장 물가가 비싸게 느껴졌어요. 날씨도 봄이 아닌 한여름이구요.
너무 더워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서 다녔어요.
 


 

블루에서의 두 번째 맞춤여행 역시 알차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스타방게르에서 1박 추가의 조언을 해 주신 덕분에 '쉐락볼튼 트레킹'을 다녀온 것이  저희 부부는 오래 기억될 추억입니다.

댓글쓰기

댓글 0개

※ 근거없는 비방 및 홍보성 글은 관리자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찜한상품
0
TOP
카카오 채널 상담 카카오톡 상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합니다.고객만족센터

문의전화

02-3445-6161

팩스

02-3445-6169

업무시간

평일
09:00 ~ 18:00
주말
09:00 ~ 14:00

■ 일/공휴일 휴무

■ 코로나19로 인해 토요업무는 잠정 중단됩니다.

입금계좌안내

국민은행 083737-04-005105
예금주 : (주)젊은여행사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