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박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 여행 후기 남깁니다.

2019.02- 2019.03 
신혼여행이였고 가보고싶은곳 최대한 여유있게 보기 위해 젊은 여행사 블루 맞춤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최대한 일정 길게, 원하는 곳을 다 보고 오려고 생각했지만 알아봐야할것도, 예약해야할것도 너무 많았는데요.

제 까다로운 아래와 같은 요구사항에 
젊은여행사블루에서 타여행사보다도 더 많은 혜택과 제가 원하는 루트와 숙소, 동선까지 모두 합리적으로 해결해주었습니다.

(오인영 대리님 감사드립니다!)

1. 캐리어들고 오르락내리락 하기 싫었기 때문에 최대한의 픽업 필요 (특히, 공항-시내구간)
2. 나라간의 동선에서 환승 3회 이상 NO
3. 나라안에서 대표도시에서는 3박이상
4. 프랑스 숙소에서 에펠탑이 보였으면 (가깝고)
5. 스위스, 이래저래 숙소가 비싸니 뷰가 좋은 곳으로.
6.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도보로 인접하고 계단이 없고 뷰가 좋은 곳으로.

젊은 여행사에서 모두 해결!


출국해서 나라간 이동, 숙소까지 모두 대만족입니다.





1. 프랑스

에펠탑이 정면으로 온전히 보이는 곳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예산 안에서 선택한 사이드뷰 호텔방 낮과 밤입니다. 
화려한 조식은 아니지만 간편히 먹기 좋은 조식까지 있어서, 아침먹고 바로 1일 1에펠 달성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외 프랑스 후기 사진입니다.
봄과 겨울 그 경계쯔음.. 시즌이라서 왜이렇게 덥나 싶은 날도 있고 왜이렇게 춥나 싶은 날도 있을정도로 기온이 왔다갔다했지만 다 좋았습니다.
 

2. 스위스 

융프라우를 안 가고 피르스트 펀패키지와 패러글라이딩이 목적이였던 스위스
한국인들이 신혼여행 숙소로 선호하는 호텔에 묵었고 뷰와 시설 다 만족했어요.

웰컴드링크와 하트 데코레이션도 감사했네요.

 

말그대로 좋았던 스위스 풍경 파노라마 사진 입니다.
 

3. 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까지 주요 도시 다 들리면서
어쩌면 한 나라안에서 가장 많은 도시 이동하고 들린 곳이 이탈리아였습니다.

이동이 많았지만 이탈리아 도시 구간은 무려 1등석으로 기차를 예매해준 젊은여행사 블루!

1등석은 물과 음료(커피 or 음료), 간단한 감자칩까지 무료로 주더라고요.
화장실도 자동문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합니다.

처음에는 물, 과자 등등 왜주나, 유료인가 겁먹었는데 나중에는 여유롭게 받아서 한껏 여유부리니 좋았습니다. 


 

이탈리아 호텔들은 대부분 메인 기차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숙박해서 이동이 편했고
친절했으며, 방크기도 (좁기로 악명높은) 프랑스보다 넓고 천장이 높아 훨씬 넓게 느껴졌습니다.

1박씩 묵은 곳도 있어서 사진은 다 없지만, 역시 웰컴드링크 챙겨주고 (차가운걸로 바꿔달라니까 흔쾌히 바꿔줬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탈리아 사진입니다~
1일 투어도 신청했었고 두오모 통합권도 신청했었는데 모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4. 크로아티아

사실상 두브로브니크를 보기위해 갔던 곳이였는데, 비수기였지만 이미 한국 5월 날씨같았습니다.
호텔 역시, 여행일정 중 가장 좋은 곳으로 묵었고 신혼여행이라 방도 업그레이드 해줘서 그야말로 휴양지+관광+힐링의 명소였습니다.


방에서 본 발코니, 조식 먹는 곳에서 본 뷰 모두 구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맑은 하늘과 수평선, 그리고 레몬맥주는 원없이 보고 마신 것 같습니다.
 

젊은여행사 블루 덕에 정말 편안하고, 좋은 여행 했습니다.
처음 견적할 때부터 상담, 여행에 대한 내용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오인영 대리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