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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칭

Grin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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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오스트리아
도시
비엔나
 
 
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빈의 숲지역으로 호이리게가 밀집된 지역이다. 호이리게는 그 해에 재배한 포도로 담근 백포도주를 의미하기도 하고 이 와인을 파는 선술집을 의미하기도 한다. 관광객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가볍게 호이리게 한잔 정도만 즐긴다면 그리 부담되지 않게 마실 수 있다. 괜찮은 호이리게 한 곳 정도를 소개하자면 트램에서 내려 오르막길에 있는 일식집을 지나 얼마 안가서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바로 오른편 Cobenzlgasse 34번지에‘Zum Martin Sepp’이란 호이리게가 있다. 여름철에는 옥외 테이블에서 호이리게를 운치있게 즐길 수 있다. 같은 거리 19번지에 위치한‘Reinprecht’도 생음악 연주와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