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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Tate Modern

Tate Modern
국가
영국
도시
런던
 
 
홈페이지
www.tate.org.uk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0년 5월에 개관한 테이트 모던은 현대 미술관이 부족했던 영국의 자존심을 일순간에 세워준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내셔널 갤러리와 테이트 브리튼의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현대미술에 있어서는 내세울 것이 별로 없던 영국 정부가 테이트 재단과 함께 고심 끝에 7년 가량의 공사를 통해 건설한 테이트 모던은 과거에 발전소로 쓰이다가 공해문제로 이전하게 된 공장같이 칙칙한 건물을 이용해 외관은 최대한 손대지 않고 내부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새로운 건축 아이템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 건물이 과거에 발전소였다고는하나 당시에 유명했던 건축가(길버트 스코트)의 손을 거친 만큼 외관상으로는 맨 위층에 유리와 조명만을 얹어 낮에는 전과 차이가 거의 없고 밤이 되면 잔잔한 조명으로 달라진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갤러리는 주로 3층과 5층에 자리해 있다. 1900년 이후 화가들인 마티스, 달리, 피카소, 자코메티, 폴락, 브라크, 워홀 등 세계적인 현대 미술의 거장은 물론이고 젊고 새로운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소규모의 미술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다란 설치미술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템즈강변 쪽으로는 카페테리아와 함께 전망 테라스가 갖추어져 있어 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 보이는 템즈강과 밀레니엄 브리지, 세인트폴 성당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스팟 정보 | 여는 시간, 비용, 찾아가는 길, 교통 등
여는 시간 일~목 10:00~18:00 금, 토 10:00~22:00(폐장 45분 전까지 입장)
비용 무료(특별전시 제외)
교통 지하철 Southwark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