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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샤펠

Sainte Chapelle

생 샤펠
국가
프랑스
도시
파리
 
 
콩시에르쥬리 뒤편에 자리 잡은 생 샤펠 성당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시면류관과 십자가 조각을 보관하기 위하여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생 루이 왕의 명으로 1246~1248년 피에르 드 몽트레이유 Pierre de Montreuil에 의해 지어진 고딕양식의 성당이다. 1층은 평민들이 미사를 보던 곳으로 궁정관리들이 기거하였었으며 2층은 왕가에서 미사를 보던 곳으로 수도사들이 기거하였었다. 2층의 둥글고 커다란 스테인드 글라스는 1485년 샤를8세가 기증한 ‘장미의 창’으로 햇살이 들 때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이 성당의 벽면을 채우고 있는 15개에 이르는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는 구약성서와 예수의 수난, 부활, 성모마리아의 삶, 세례요한, 요한복음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는데 이 역시 고딕예술의 꽃으로 불릴 만큼 매우 아름답다. 날씨가 맑은 오후라면 반드시 들러보도록 하자. 생 샤펠 성당은 최고 재판소 안에 있으므로 들어갈 때 소지품을 검사한다. 작은 칼 같은 것을 무심코 가방에 넣고 있다가 압수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스팟 정보 | 여는 시간, 비용, 찾아가는 길, 교통 등
여는 시간 2~2월 09:00~17:00
4~9월 09:00~19:00
10~12월 09:00~17:00
(매표소는 30분 전 폐쇄)
비용 일반 €10.00, 18~25세 €8.00
※콩시에르쥬리와 통합 입장권 일반€15.00, 18~25세 €12.50
교통 M-4 Cite
버스 21 24 27 38 47 85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