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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네샤이덱

Kl. Scheidegg

클라이네샤이덱
국가
스위스
도시
인터라켄
 
 
라우터부룬넨과 그린델발트에서 올라온 WAB 열차는 종착역인 클라이네샤이덱에서 만나게 된다. 플랫폼에서 내려 역 반대편에서는 5~10분 간격을 두고 융프라우요흐로 올라가는 등산열차 JB를 탈 수 있다. 융프라우요흐로 오르는 열차는 30분마다 운행하고 있다. 바로 열차에 오르기 보다는 잠깐 언덕에 올라 젖소들과 함께 알프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날씨가 흐려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곧바로 열차를 갈아타 융프라우요흐로 오르는 것이 좋다.
역을 중심으로 카페테리아와 호텔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푸른 목초지에는 젖소가 풀을 뜯고, 주변으로는 눈덮힌 알프스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2,000m가 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에도 가끔씩 눈이 내리며, 겨울철이면 주변 전체가 스키장으로 변한다.

클라이네샤이덱 방문 기념 도장
클라이네샤이덱역의 왼쪽에 자리잡은 기념품점 앞에는 클라이네샤이덱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념 스탬프를 준비해 놓고 있다. 일기장과 가이드북 한 곳에 특별한 스탬프를 찍어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 스탬프 사용 무료.
스팟 정보 | 여는 시간, 비용, 찾아가는 길, 교통 등
교통 라우터부룬넨 ↔ 클라이네샤이덱
45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