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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

Bungy Ju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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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스위스
도시
인터라켄
 
 
번지점프의 고향은 뉴질랜드. 뉴질랜드 원주민들이 성년이 된 것을 확인하기 위해 나무줄에 발목을 묶에 높은 나무에서 뛰어내렸던 행사를 본떠 만들어진 번지점프는 1988년 처음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까운 유원지에서 즐길 수 있지만 대부분이 30m 내외. 하지만 스위스에서의 번지점프는 121m에서부터 180m까지 이므로 그 차이는 비교할 수 없다. 검푸른 호수, 거친 계곡을 향해 “three, two, one, Bungy!”하고 뛰어 내리는 그 스릴은 지면으로 표현하기 너무 부족하다. 몇 초간의 짧은 점핑이지만, 일생에서 가장 짜릿한 스릴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점프전에 직접 점프대에 직접 올라가 높이를 확인하고 자신있는 사람만 점프를 하게 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도전해 해보자. 인터라켄에서 즐길 수 있는 번지 점프는 계곡을 향해 뛰어 내리는 85m의 Glacier Bungy와 121m의 Alpin Rush 두가지 종류이다. 특히 ‘야간번지’로 알려진 Alpin Rush는 슈피츠 남쪽의 스톡호른 Stockhorn에 설치된 케이블카에서 뛰어내리는 번지로 스위스의 산과 호수 등 대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