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부룬넨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알프스의 빙하폭포들이다. 마을 주변으로 크고작은 빙하폭포들이 산 아래쪽으로 엄청난 양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라우터부룬넨 역에서도 볼 수 있는 슈타우프바흐 폭포 Staubbach falle는 유럽에서 2번째로 큰 낙차폭을 자랑한다. 웅장한 폭포의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마을과 가까워서 주변의 경관을 돌아보며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클라이네샤이덱까지 가는 열차의 오른편으로 폭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