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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구세주 성당

Church of the Savior on Blood

피의 구세주 성당
국가
러시아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1883년부터 24년에 걸쳐 지어진 이 성당은 1881년 3월 황제 알렉산드르 2세가 폭탄 테러를 당했던 자리에 세운 것으로 내부에는 당시의 피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모스크바의 바실리 성당과 비슷한 모양을 한 이 성당은 역사적인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붕의 모양은 비슷하나 외관에서 풍기는 느낌은 바실리 성당의 동화스러움과는 사뭇 다른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우리가 흔히 사진에서 보는 운하 옆에 있는 모습은 이 성당의 옆 모습이다. 실제 정면에서 바라보면 좌우대칭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성당 내부의 모든 벽화가 모자이크화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럽풍의 건물로 가득한 이 도시에서 러시아 건축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형태를 갖춘 이 성당은 넵스키 대로에서 바라볼 때의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스팟 정보 | 여는 시간, 비용, 찾아가는 길, 교통 등
여는 시간 10:30~18:00(야간 박물관 18:00~22:30, 5/1~9/30)
비용 성인 250루블 / 국제학생증 ISIC 소지자 150루블 / 7~18세 청소년 50루블 / 7세 이하 어린이 무료 / 오디오가이드 200루블
교통 메트로 2호선 Невский проспект역(Nevsky Prospect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