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세기부터 탈린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이자 큰 시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탈린의 중심지이다. 여름에는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노천 카페가 광장을 가득 메운다. 매년 11월 중순에는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고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녁에는 불빛이 어우러져 더욱 분위기 있다. 광장의 북쪽에는 라에압텍 Raeapteek, 즉 1422년부터 약국으로 사용된 건물이 있고 그 옆쪽에는 14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성령교회 Puhavaimu Kirik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