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끼따 까뗴드랄 La Mezputa Catedral de Cordoba(768년~)은 코르도바의 상징이면서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결합된 커다란 흔적이다. 이곳의 페르돈 문 Puerta del Perdon, 오렌지 정원 Patio de los Naranjos, 예배당 Capilla Mayor 등 곳곳에서 이슬람의 건축/장식을 이용한 기독교인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하얀 벽이 인상적인 유대인 지구엔 중세 유대교 예배당 시나고그 Sinagoga가 남아 있으며, 과달퀴비르 강 Rio Guadalquivir 주변으로 로마 다리 Puente Romano, 물레방아 등 과거의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르도바 역에서 구시가(Calle San Fernando)까지는 3번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