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시내 중심에 위치한 호텔로 Round Tower, the pedestrian streets 와 City Hall Square (Radhuspladsen)와 인접해 있다. 구 백화점을 리모델링한 현대적 건물로, 인테리어는 Millimeter Arkitekter와 Per Arnoldi가, 건축은 건축가인 Wilhelm Lauritzen이 담당하였다. 각각의 객실은 디자인된 서로 다른 디자인과 가구들로 배치되어 있으며, 놋쇄, 짙은색의 목재와 함께 칼라 컨셉은 붉은색,푸른색,하얀색의 색갈을 조화시켜 사용하였다. 호텔명은 르네상스시대 교회인 근처의 Skt. Petri Kirke로부터 유래되었으며, 교회의 고요와 고상함에서 도시의 휴식처와 같은 느낌을 주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